삼성제약 주가 전망 (췌장암 치료제 리아백스)
삼성제약은 1929년 8월 삼성제약소를 창립하였으며, 1954년 법인을 설립하였습니다. 삼성제약을 포함하여 25개의 계열회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삼정제약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 건강식품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사업부문은 의약품 및 의약외품 부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주요제품으로는 까스명수, 쓸기담, 우환청심원현탁액, 콤비신주, 판토에이 등이 있으며, 노인성 질환 전문의약품 강화를 목적으로 신제품 발매 및 허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제약 주가
삼성제약은 2021년 8월 27일 장마감 시간 기준으로 100원이 상승한 7,290원으로 주가가 마무리되었고, 전일 대비 1.39% 주가가 상승하였습니다.
삼성제약 시가총액은 4,896억원으로 우리나라 코스피 359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상장주식수는 67,162,079주입니다. 52주 최고가는 13,450원이며, 최저가는 3,360원으로 거래되었습니다.
삼성제약 투자정보
- 시가총액 : 4,896억원
- 시총순위 : 코스피 359위
- 상장주식수 : 67,162,079
- 외국인소진율 : 4.36%
- PER : N/A, 동일업종 PER 111.84배
- PBR : 3.32배
투자에 있어 동일업종과 비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삼성제약과 동일업종에 있는 기업들과 시가총액,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ROE, PER, PBR 등을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삼성제약 기업실적
2021년 3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1.2% 증가, 영업손실은 405.2% 증가, 당기순손실은 10% 증가하였습니다.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판관비가 크게 상승하여 삼성제약은 수익성위주의 영업실현을 통해 모든 비용을 5%절감하는 생산성 향상을 이루어 손익구조를 개선할 계획입니다. 또한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은 웰빙제품을 포함한 종합비타민, 혈액순환제, 잇몸질환치료제의 조기상품화와 수익성 증대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삼성제약은 8월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매출은 3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했습니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3억원, 순이익은 -202억 6,0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삼성제약 주가전망 포인트 : 췌장암 치료제 리아백스(GV1001) 허가
삼성제약은 현재 췌장암 치료제 리아백스(GV1001)의 국내 정식 품목허가 획득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리아백스의 품목허가 획득을 실적 악화와 의약품 제조 중단처분 악재를 극복하기 위한 반전 카드로 삼고있습니다.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삼성제약은 췌장암 치료제 리아백스의 조건부 품목허가가 취소된 지 1년이 되는 8월 25일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정식 품목허가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11조에 따르면 품목허가가 취소된 의약품에 관해서는 취소된 날로부터 1년이 지나야 다시 품목허가를 신청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삼성제약은 2015년 4월 리아백스의 임상3상을 진행해 5년 안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는 조건으로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이 조건을 달성하지 못해 식약처는 2020년 8월 25일부로 리아백스의 조건부 품목허가를 취소했습니다.
삼성제약은 이후 임상3상을 마무리하고 올해 6월 열린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국내 임상3상을 통해 확인된 리아백스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발표하며 정식 품목허가 획득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제약은 한 인터뷰에서 “리아백스가 췌장암에 효과가 없어서가 아니라 품목허가의 조건이었던 임상3상 시험성적서 등을 정해진 기간 안에 제출하지 못해 품목허가가 취소된 것이다”며 “최종 임상시험 결과보고서를 완성해 법과 규정 안에서 품목허가 신청을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제약은 최대주주인 젬백스앤카엘로부터 2015년 4월 췌장암 치료제 리아백스의 국내판권을 도입했습니다. 젬백스앤카엘은 올해 3월 말 기준 삼성제약 지분 10.51%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입니다.
리아백스는 젬백스앤카엘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전립성비대증 치료제로도 개발하는 신약 후보물질 GV1001의 췌장암 치료제 이름입니다. 이 때문에 제약바이오업계 일각에서는 삼성제약이 젬백스앤카엘로부터 GV1001을 알츠하이머병, 전립성비대증 치료제로 하는 국내판권도 확보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삼성제약은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기준(GMP)을 충족하는 GV1001 생산 전용공장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 공장에서는 GV1001을 연간 최대 8천만 바이알(주사용 유리병)을 생산할 수 있으며 삼성제약이 보유한 다른 의약품 생산도 가능합니다. 젬백스앤카엘이 GV1001의 적응증을 확대해 품목허가를 받거나 해외에 수출한다면 삼성제약이 생산을 담당할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이상 삼성제약의 주가전망과 투자정보 및 재무제표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투자의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있습니다. 철저한 분석으로 성공적인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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