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주가 전망
현대차 주가 전망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차는 1967년 12월에 설립되어 1974년 6월 28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현대차는 여러분 모두가 아시다시피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완성차 제조업체로, 현대자동차그룹에 속하였으며, 현대자동차그룹에는 현대차를 포함한 국내 53개 계열회사가 있습니다.
현대차는 소형 SUV인 코나,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 제네시스 G80 및 GV80 등을 출시하여 SUV 및 고급차 라인업을 강화 하였으며, 수소전기차 넥소를 출시하였습니다.
현대차 주가
현대차는 2021년 10월 8일 장마감 시간 기준으로 4,000원이 상승한 205,000원으로 주가가 마무리되었고, 전일 대비 1.99% 주가가 상승하였습니다.
금일 현대차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로 인해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현대차 시가총액은 43조 8,020억원으로 우리나라 코스피 9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상장주식수는 213,668,187주입니다. 52주 최고가는 289,000원이며, 최저가는 156,500원으로 거래되었습니다.
현대차 투자정보
- 시가총액 : 43조 8,020억원
- 시총순위 : 코스피 9위
- 상장주식수 : 213,668,187
- 외국인소진율 : 28.44%
- PER : 14.85배, 동일업종 PER 11.48배
- PBR : 0.73배
투자에 있어 동일업종과 비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현대차와 동일업종에 있는 기업들과 시가총액,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ROE, PER, PBR 등을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현대차 기업실적
현대차 차량부문 기업실적
현대차는 차량부문에서 2021년 상반기에 203만대의 판매 실적을 바탕으로 연결기준 차량부문에서 46.4조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의 기저효과와 글로벌 판매 회복세로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증가하였으며 인도, 중남미 등 신흥국의 판매 회복으로 인한 판매믹스 소폭 악화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중심의 판매 전략으로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갔습니다.
내수 시장에서는 2020년의 경우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공급 물량 확대 및 신차 출시 등으로 인해 전년 대비 판매 반등하였으나, 2021년 상반기에는 개별소비세 감면 연장과 친환경차 내수 판매 확대 등 호재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공급 차질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하였습니다. 해외 시장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판매 급감의 기저효과, 친환경차 보조금 정책 등으로 2021년 상반기에 판매 호조세를 보였습니다.
현대차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중ㆍ장기 전략으로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이동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품질 기반의 개인화 가치, 디지털 경험,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하여 3대 전략 방향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 완성차 사업 경쟁력 제고 및 전동화 선도
- 모빌리티서비스사업 기반 구축
- 수소 생태계 이니셔티브 확보
현대차 기타부분의 주요 사업은 철도차량 제조 및 판매사업으로 레일솔루션 부문, 디펜스솔루션 부문, 에코플랜트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종속회사인 현대로템은 세계 철도차량 시장에서 점유율 기준 10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방위 산업에서의 현대로템은 국내 유일의 전차개발 및 생산업체로, 30여년간 축적해온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오고 있으며, 정부의 수소사회 실현을 위한 투자계획 수립으로 수소인프라 사업의 투자 확대와 시장규모는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어 플랜트 사업 또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의 2021년 상반기 매출액은 1.4조원으로 레일솔루션부문은 0.8조원, 디펜스솔루션부문은 0.4조원, 에코플랜트부문은 0.2조원이며, 수주잔고는 8.8조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레일솔루션부문은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에 전동차, 고속전철, 경전철 등 각종 철도차량을 공급하고 있으며 철도시스템 분야와 운영 및 차량 유지보수 등 철도서비스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디펜스솔루션 부문은 지상무기체계의 연구개발 및 생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성능의 K2 전차를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해외 기술수출계약을 성사시켜 기술력을 입증하였습니다. 에코플랜트 부문은 높은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수의 철강 및 자동차 생산인프라 등의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습니다.
현대차 금융부문 기업실적
현대캐피탈(주)는 현대차와 기아의 차 판매 관련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소비자가 자동차, 가전제품, 내구소비재 등을 구입하고자 할 때, 그 구입자금을 판매자와의 계약에 의해 소비자에게 대여해 주고, 소비자로부터 원금 및 이자를 분할하여 받는 할부금융사업, 시설임대에서 자동차 시장으로 확산되고 있는 리스금융사업, 그리고 개인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등의 기타 대출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현대카드는 일정한 요건을 갖춘 회원들에게 신용카드를 발급하고, 상품이나 용역의 판매점과 가맹점 계약을 체결한 후 가맹점 및 회원에 대하여 신용을 공여하는 대가로 수수료 등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회원들에게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 신용대출 서비스 및 기타 부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합니다. 성숙기에 진입한 신용카드업 특성과 지속적인 비우호적 환경 및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인해 급격한 수익성 개선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현대카드는 경쟁력 제고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현대카드는 파트너사의 모집 채널, 브랜드 및 고객보상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Private Labeled 신용카드(PLCC) 전략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현대카드는 현대차 그룹 내 전업 카드사로,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며, 그룹 연계 영업 채널을 통해 회원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제네시스 PLCC 카드 출시로 제휴의 범위를 넓혀 수익 창출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업계 뿐 아니라, 온/오프라인 유통 업계와의 파트너십까지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장기적 성장 기반이 되는 회원 규모를 확대하고, 축적된 회원 데이터를 활용하여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입니다.
현대차 목표주가
- 삼성증권 - 305,000원
- 하나금융투자증권 - 280,000원
- DB금융투자증권 - 300,000원
- 신영증권 - 280,000원
- 이베스트투자증권 - 290,000원
- 현대차증권 - 330,000원
- NH투자증권 - 300,000원
- 유진투자증권 - 325,000원
- 메리츠증권 - 285,000원
- 한국투자증권 - 330,000원
- 카카오페이증권 - 310,000원
- 미래에셋증권 - 280,000원
- 흥국증권 - 300,000원
각 증권사별 현대차 목표주가입니다. 현대차 평균 목표주가 305,000원입니다.
현대차 주가전망 포인트
전기차 시대 게임체인저에 도전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등 현대차그룹의 자동차 브랜드들은 모두 올해 첫 전용 플랫폼(E-GMP)을 활용한 전기차를 내놓았습니다.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EV6에 이어 지난달 9월 30일에는 제네시스 GV60가 공개되었습니다.
GV60에는 얼굴 인식으로 문을 여닫는 등 운전자와 차량이 교감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이 대거 적용돼 글로벌 자동차업계에서 화제가 됐는데요. 차량 키 없이 얼굴 인식으로 문을 열고, 지문 인식으로 시동을 걸어 주행할 수 있습니다.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적용 범위도 대폭 확대됐습니다. 통합 제어 장치, 서스펜션, 브레이크, 스티어링 휠, 에어백,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 등을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충전하면 451㎞(스탠더드 후륜 모델 기준)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Y 퍼포먼스보다 주행거리가 3㎞ 더 길죠. 퍼포먼스 모델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초 만에 도달합니다. 제네시스는 이 차량을 앞세워 미국과 유럽의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전기차 체제로 더 빠르게 전환하겠다는 계획도 잇따라 내놓고 있는데요. 현대차는 2035년부터 유럽에선 엔진이 장착된 차량(내연기관차 및 하이브리드카)의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지난달 발표했습니다. 이후에는 전기차와 수소전기차만 팔겠다는 의미입니다. 2040년엔 미국과 중국, 한국 등 다른 주요 시장에서 엔진 장착 차량 판매를 중단합니다. 아울러 전 세계에서 판매하는 차량 중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 비중을 2030년 30%, 2040년까지 80%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입니다.
제네시스는 2025년부터 전기차와 수소전기차만 출시합니다. 이후로는 내연기관 신차를 내놓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2030년부터는 내연기관 모델 생산을 중단합니다.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중 가장 공격적인 전기차 체제 전환 목표입니다.
수소 대중화 이끈다
현대차그룹은 수소에너지 대중화를 이끄는 역할도 하겠다고 선언한 상태입니다. 2040년은 대중화 원년으로 삼겠다는 목표입니다. 수소에너지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계획도 세웠습니다.
우선 앞으로 내연기관으로 구동하는 상용차 신모델을 출시하지 않습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국내에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양산할 예정입니다. 2028년까지 모든 상용차 라인업에 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합니다. 이는 세계 자동차 회사 중 최초입니다.
수소전기차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의 성능도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2023년 3세대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내놓습니다. 100㎾급과 200㎾급 등 두 종류를 준비하고 있는데, 100㎾급 연료전지시스템은 기존 2세대 시스템 대비 부피가 30% 줄어듭니다. 상용차용으로 개발하고 있는 200㎾급 연료전지시스템은 수소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넥쏘에 장착된 것과 크기는 비슷하지만, 출력은 두 배 수준입니다.
가격도 대폭 낮출 계획입니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께 수소전기차와 전기차 가격이 비슷한 수준이 될 수 있도록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 외 다른 곳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사용하겠다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대형 선박, 기차, 건물 등 곳곳에서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미입니다.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라인업도 확장할 계획입니다. 2023년 넥쏘 부분변경 모델과 스타리아와 비슷한 크기의 다목적차량(MPV) 수소전기차가 출시됩니다. 2025년 이후에는 수소로 움직이는 대형 SUV도 출시된다. 고성능 수소연료전지차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최근 콘셉트카 <비전 FK>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수소로 움직이는 무인 운송 시스템 콘셉트 모빌리티인 <트레일러 드론>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바퀴가 달린 차대인 ‘이-보기’ 2대 위에 트레일러가 얹혀 있는 형태라 일반 트레일러보다 좁은 반경으로 회전할 수 있습니다. 무인으로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합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25년부터 매년 100만 대 이상의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를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세계 3대 전기차 회사로 자리 잡겠다는 목표입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 모델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상 현대차 주가전망과 투자정보 및 기업실적을 비롯한 주가전망 포인트까지 알아보았습니다. 투자의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있습니다. 철저한 분석으로 성공적인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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