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6 가격 및 보조금 (2022 현대 아이오닉6 가격표)
올 하반기 국내 전기차 시장 최대 기대주인 현대 아이오닉6 가격이 당초 6,000만 원 안팎의 가격이 예상됐지만, 현대차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위해 5,500만 원 미만의 ‘경제형 트림’ 이라이트를 신설하고 시작가를 낮췄습니다.
아이오닉6 가격
- 스탠다드 모델 5,400만~5,450만 원
- 롱레인지 모델 5,450만~6,450만 원
현대차 내부 문서에서 따르면 아이오닉6 가격은 당초 아이오닉6 롱레인지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프레스티지 3개 트림 등급으로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불필요한 옵션을 제외하고 경제성을 높인 <이라이트> 트림을 추가했습니다.
아이오닉6 보조금
현대 아이오닉6은 하위 트림 추가로 이에 따라 아이오닉6는 스탠다드·롱레인지 모두 정부보조금 100%을 받게 됩니다. 정부는 올해부터 시작가 5천500만 원 미만 전기차에만 보조금 100%를 지급합니다.
5,500만~8,500만 원 미만의 전기차는 보조금 50%를, 8,500만 원 이상인 전기차는 보조금을 단 한 푼도 받지 못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전기차 보조금 100%를 받는 차량은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EV6>, <니로 EV>뿐입니다. 수입 전기차는 모두 5,500만 원을 넘고, 다른 국산 전기차의 경우 에너지효율성(전비)이 낮아 100% 지급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아이오닉6 사전예약
현대차는 직원들의 휴가 일정과 회사 내부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 당초 7월 28일로 예정됐던 사전계약을 8월 이후로 연기하였습니다. 아이오닉6 사전예약은 예약일이 확정되는 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시면 됩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를 77.4kWh 배터리가 장착된 롱레인지와 53.0kWh 배터리가 탑재된 스탠다드 두 가지 모델로 운영합니다. 아이오닉 6는 공기역학적으로 완성된 디자인을 기반으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524㎞를 달성했습니다. 아이오닉 6가 기록한 전기소비효율(전비)은 6.2㎞/kWh로 이는 현존하는 전용전기차 중 세계 최고 수치입니다.
아이오닉 6는 400V와 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이 적용돼, 800V 초급속 충전 인프라는 물론 일반 400V 충전기 사용도 가능합니다. 800V 초급속 충전 시 18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 가능하다. 차량 외부로 220V 일반 전원을 공급해주는 V2L 기능을 적용해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력과 유사한 수준인 3.52kVA의 소비전력을 제공합니다.
후석 시트 하단에 위치한 실내 V2L 포트 또는 충전구에 V2L 커넥터를 연결하기만 하면 차량 내외부에서 전자기기나 가전제품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상 아이오닉6 가격 및 보조금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이오닉6은 저렴한 가격 덕분에 사전예약 전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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