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러스 공모주 청약 일정
9월 공모주 바이오플러스 공모주 청약 일정 및 상세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이오플러스는 오는 9월 8일과 9일 수요예측을 거쳐 13일과 14일 공모청약을 진행합니다. 주당 공모가 희망 범위는 2만8500∼3만1500원, 공모금액은 399억원입니다. 총 공모주식수는 140만주, 주간사는 키움증권입니다.
상장을 통한 공모자금은 시설투자 및 연구개발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바이오플러스 공모주 청약 정보
- 수요예측일 : 2021.09.08 ~ 2021.09.09
- 공모청약일 : 2021.09.13 ~ 2021.09.14
- 배정공고일 : 2021.09.16
- 납입일 : 2021.09.16
- 환불일 : 2021.09.16
- 희망공모가 : 28,500원 ~ 31,500원
- 공모주식수 : 1,400,000 주
- 공모금액 : 399억원
- 주관사 : 키움증권
바이오플러스 기업정보
바이오플러스는 지난 2003년 설립됐습니다. 히알루론산 필러와 유착방지제, 관절조직수복재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습니다. 바이오플러스의 주요 제품은 히알루론산(HA)을 주재료로 한 <더말필러>입니다. <더말필러>는 미용성형 및 재건성형에 쓰이는 조직수복용 생체재료입니다. 2014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A필러의 품목허가를 획득했습니다.
바이오플러스 공모주 기업실적 분석
바이오플러스 기업실적
바이오플러스는 HA필러의 해외 수출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과 일본, 유럽, 러시아, 중동, 중남미 등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자체 개발한 제품을 직접 제조, 판매하는 만큼 영업이익률도 높습니다. 바이오플러스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50.6%였습니다. 매출원가율이 30% 초반대로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원부재료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다만 주요 매출원이 HA필러에만 국한됐다는 점이 약점입니다. 바이오플러스의 전체 매출액에서 HA필러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18년 99.84%, 2019년에는 95.87%였습니다. 최근에는 유착방지제와 코스메틱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HA필러 매출액은 214억원으로 전년 대비 31.3% 증가했습니다. 반면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대비 7.81%포인트 감소한 87.89%였습니다.
이는 유착방지제와 코스메틱 등 기타 사업부문의 비중이 늘어서입니다. 유착방지제의 매출액은 2019년 3억원에서 지난해 15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코스메틱 등도 2019년 3억원에서 지난해 12억원으로 늘었습니다. 유착방지제는 의료기기의 일종입니다. 서로 떨어져 있는 장기나 조직들이 염증 탓에 비정상적으로 달라붙지 않도록 하는 액상형 주사제입니다.
바이오플러스는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한 플랫폼 기술 <MDM Tech>를 적용해 2018년 유착방지제를 개발했습니다. <MDM Tech>는 히알루론산을 이용한 생체재료 응용제품의 점탄성, 안전성, 지속성, 생체적합성, 생분해성 등 기능과 품질을 높이는 기술입니다. 바이오플러스는 2019년 자체 개발한 유착방지제에 대한 국내 허가를 획득,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에는 관절조직수복용 생체재료인 관절활액제 개발에도 성공했습니다. 관절활액제 역시 히알루론산이 주재료입니다. 무릎이나 어깨 등 관절경 수술시 세척 및 관절활액의 일시적 대체를 통해 기계적 마찰을 줄여주는 의료기기입니다. 국내 시장 규모는 지난 2017년 기준으로 약 600억원에 달합니다. 국내 기업 중에는 셀루메드, 휴메딕스 등이 관련 시장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방광염 치료재료, 치과용 차폐막(멤브레인), 인공연골, 인공유방 등의 연구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이 중 방광염 치료재료는 방광점막의 보호와 간질성(과민성) 방광염 등의 개선올 적응증으로 현재 국내 허가를 진행 중입니다.
바이오플러스 공모주 자금사용계획
연구개발자금으로는 생체유방, 생체연골대체재 개발 및 차세대 보톨리눔 톡신의 개발 연구비로 153억원이 쓰일 계획입니다.
현재 바이오플러스는 성남시 중원구에 소재한 본사와 서울시 문정동 소재 임대사무실, 대 전 공장에 Headquarter 조직과, 생산공장, 연구소가 분리되어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이오프러스의 주력 제품인 HA필러와 유착방지제 공급 물량이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도 부터 신규 아이템인 관절조직수복재와 방광염치료재도 추가 양산할 계획이고 회사의 성장에 따라 전사 으로 인적자원의 확대도 필요한 상황이므로 사무, 연구, 생산(물류공간 포함)을 위한 시설 및 공간 추가 확보가 필요합니다. 공간 및 시설투자자금으로 188억원이 쓰일 계획입니다.
바이오플러스는 2021년도에는 기존 주력제품인 필러와 유착방지제의 급격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고, 신제품인 관 절조직수복재와 방광염치료제의 본격 생산이 이뤄질 것으로예상됨에 따라 원부재료비와 생산인 등 운영자금의 투입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또한 상장 후,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상장사로서의 역할을 온전히 수행하기 위해R&D 부문 국내외 영업 및 마케팅 부문, 품질 및 RA 부문, 경영관리 부문 등 전사 차원의 인적 투자 또한 확대 나갈 계획입니다. 향후 3년 동안 운영자금으로 46억원이 쓰일 계획입니다.
바이오플러스는 HA필러 사업을 기반으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일제품에 편중된 매출구조는 바이오플러스의 약점이자 향후 개선해야 할 주요 과제이기도 합니다. 바이오플러스가 바이오 효과를 등에 업고 코스닥 시장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상 9월 공모주 바이오플러스 공모주 청약 일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투자의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있습니다. 철저한 분석으로 성공적인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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