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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맞춤법 검사기는 부산대학교 인공지능연구실과 나라인포테크가 공동 개발한 한국어 맞춤법 및 문법 검사기입니다.
부산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부 권혁철 교수가 1991년부터 개발하기 시작했으며 한컴오피스 한글의 초창기 맞춤법 검사기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2001년부터 웹 서비스를 개시하였습니다.
서비스는 웹에 공개한 버전과 임베드용 검사기 엔진으로 나뉩니다.
웹에 공개한 버전은 speller.cs.pusan.ac.kr과 164.125.7.61/speller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전자의 주소는 포털 사이트에서 제시하는 주소며, 종종 연결이 오래 걸리거나 접속이 불가능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에 반해 후자의 주소는 원활하게 접속되고 의견 전송 기능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며, 뿐만 아니라 업데이트도 상대적으로 활발히 진행됩니다.
웹에 공개한 버전 이외에도 임베드용으로 검사기 엔진을 판매하고 있으며, 잡코리아, 사람인 등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컴오피스 한글도 2018 버전부터 자체 검사기를 버리고 부산대 검사기를 도입하였습니다. MS 워드용 플러그인도 있습니다.
이상 부산대학교 맞춤법 검사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네이버 맞춤법을 많이들 이용하는데 부산대학교 맞춤법 검사기도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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