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이용권 출산 지원금 200만원 신청
첫만남이용권 즉, 출산지원금 200만원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부가 올해부터 모든 출생 아동에게 첫만남이용권 200만원을 바우처로 카드 적립금을 통해 지급합니다.
1월 5일부터 복지로와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의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첫만남이용권 신청
현장 접수는 지난 1월 3일부터 시작되었으며 5일부터 온라인 신청시스템이 시작됩니다. 첫만남이용권 신청 대상은 2022년 출생 아동으로 첫째·둘째 등 출생순위는 상관이 없습니다. 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 신청 시 첫만남이용권은 올해 4월부터 영아수당은 1월 25일부터 지급 예정입니다.
첫만남이용권은 영유아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금으로, 각 지자체마다 개별적으로 실시하던 출산장려금을 정부가 통합해 시행하는 사업입니다. 이용권은 1회 200만원 일시금을 바우처 카드 포인트로 지급을 하게 됩니다. 보유한 국민행복카드 또는 각 금융기관에서 새로운 카드로 발급받아 사용해도 됩니다.
첫만남이용권 사용처
첫만남이용권 사용처는 유흥업소, 사행업종, 레저업종 등 지급 목적에서 벗어난 유형으로 분류된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이외에는 모두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고, 기간 내 미사용 포인트는 종료일 이후 소멸되기 때문에 이 점은 꼭 유의하여야겠습니다.
영아수당
만 2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 지급하는 영아수당은 기존 어린이집을 이용할 때 받는 보육료 바우처와 가정양육 시 받는 양육수당을 통합한 것입니다. 2022년 출생 아동부터 30만원 지급 예정입니다. 부모는 선택에 따라 가정양육 시 현금으로 받거나, 어린이집 이용 시 보육료 바우처 또는 종일제 아이 돌봄 정부지원금으로 선택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 보육료 바우처와 아이 돌봄 지원금은 30만원을 초과해도 전액 지원이 됩니다.
영아수당은 월 30만원, 아동수당은 월 10만원 지급
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 신청은 1월 5일부터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는 복지로와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하면 출생신고와 관련 수당·서비스 등을 한꺼번에 신청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첫만남이용권 신청방법
2022년 1월 5일부터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 외에도 복지로 또는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만 가능, 그 외의 경우에는 방문 신청이 필요합니다.
출생신고와 동시에 한꺼번에 관련 수당·서비스 등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정부24 페이지)를 이용하는 경우, 아동수당 및 지자체별 출산지원금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온라인) 대법원 온라인 출생신고 → ’행복 출산 원스톱서비스‘로 자동 연계되어 일괄 신청 가능
- (주민센터 방문) 출생신고서 제출 시, 첫만남이용권·아동수당·영아수당 신청서 함께 제출
신청권자는 아동의 친권자·양육권자·후견인 등 아동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사람이나 그 보호자의 대리인 친족,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의 경우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입니다.
이상 출산 지원금 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 도입으로 더 많은 부모들이 걱정 없이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영아기 자녀와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사회,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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