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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종목분석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전망 (황제주 등극 코 앞)

by 탐구생활자 2021.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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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한 주당 주가 100만원 이상의 황제주 등극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10일 오전 10시 22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7.37% 상승한 97만 6,000원에 거래되었고, 이날 오전 98만 1,000원까지 오르면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금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금일 2021년 8월 12일 장마감 시간 기준으로 3,000원이 하락한 972,000원으로 주가가 마무리되었고, 전일 대비 -0.31% 주가가 하락하였습니다.

 

52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시가총액은 64조 3,124억 원으로 우리나라 코스피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상장주식수는 66,165,000주입니다. 52주 최고가는 984,000원이며, 최저가는 624,000원으로 거래되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실적

삼성바이오로직스 실적

올해 2분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영업이익은 1,66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7% 늘어났습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48.5%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로 영업이익률도 40.5%에 달했습니다.

 

그간 시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실적 둔화와 모멘텀 부재를 우려했지만 2분기 실적으로 충분한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는 걸 보여줬으며  현재 4공장은 건설 초기 단계 임에도 10개 정도 제품에 대한 생산 관련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 4공장 조기 수주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 가동률↑

부국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상반기까지 누적된 위탁생산(CMO) 수주가 약 8조원에 달한다며, 하반기에 1~3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이어지며 실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2분기에 4122억원의 매출액과 1688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와 105.6% 증가한 수치입니다. 코로나19 치료제 등 고판가 품목의 매출이 반영되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늘었습니다. 재고로 인한 미실현손익이 감소하고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 실적이 늘어나며 순이익은 증가했습니다.

 

세계적으로 바이오의약품 CMO 수요가 증가하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상반기까지 8조원 규모의 누적 수주까지 확보를 했습니다.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및 세포치료제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중장기 성장동력도 확보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3분기에는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완제의약품(DP)을 생산할 예정이며, 하반기 내에 mRNA 백신 원료의약품(DS) 생산 설비 증설 및 4공장 조기 수주계약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ESG 경영 도입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전 세계적으로 화두로 떠오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5년 온실 가스 배출량과 에너지 사용량을 각각 전년도 대비 37% 줄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스마트 안전 관리를 구축했고, 건설 중인 신규 공장에 태양광 발전기와 친환경 냉매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는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주관하는 리스크협의체를 통해 기후변화 및 에너지·기후위원회를 열고 다양한 안건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처럼 ESG 경영에 선제적으로 뛰어든 것은 그동안 국내외 평가 기관의 평가가 기대만큼 높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지난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서 받은 평가는 ‘B+’였습니다. 상장한 지 5년도 되지 않은 기업 치고 낮은 점수는 아니지만 ‘삼성’이라는 기대치에는 부합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기에  올해부터는 ESG 경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특히 환경 부문에서는 바이오·제약 업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사업장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전망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실적 호조와 함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광복절 기념 가석방 확정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부국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10만원으로 높였습니다. 코로나19 mRNA 백신 DS 등의 상업화 물량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하면 목표주가가 추가로 상향될 수도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투자 역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호실적이 이어진다고 전망했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00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주가에 이미 1~3공장 풀 가동과 2023년 4공장 매출 본격화가 가정된 만큼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위한 요소는 코로나19 백신 수주와 4공장 조기 수주 및 가동이 관건입니다.

 

 

이재용 가석방 삼성전자 주가에 호재일까?

 

삼성전자 주가 전망 (이재용 가석방 호재일까?)

국정농단의 범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 논의를 앞두고 참여연대와 민주노총 등 1,056개에 달하는 노동·인권·시민사회단체들이 “국정농단·횡령 범죄자인 이 부회장의 가석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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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 백신 수주와 높은 공장 가동율, 그리고 ESG 경영 도입까지 호재 사항이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상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전망에 대해 공유해드렸습니다. 투자의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있습니다. 철저한 분석으로 성공적인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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